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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유머글) [웹소설] 개노답 천만장자 1-2화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위작가 작성일20-11-20 01:12 조회1,540회 댓글0건 추천 0건 비추천 0건

본문

1-2

 

경제도 힘든데 .... 알뜰하게 먹어야쥐... ”

 

지갑들 열어봐!“”

 

예상대로.... 모두 개털이다..

 

돈 좀 없으면 어때.. 빈대 붙어서 놀면 되지 

 

우린 항상 긍정적이라서 좋아 

 

오늘따라 내가 춤빨이 좀 받는다.

 

오호호야 내 춤 에로틱하지 않냐 ~소 섹시 섹시~~ ”

 

내가 먼저 스테이지를 리드하며 나서니 친구들이 시샘을 한다.

 

저년 봐아예 발광을 하는구나발광을 

 

쟤 근처에 있다간 남자 하나 못 꼬시겠다 -..-”

 

한참 흔들어 대다보니,

내 주위엔 사람들은 커녕 친구들 조차 보이지 않았다.

 

다만

한 손엔 소주병을 들고

머리엔 넥타이까지 두른

 

도대체 어떻게 들어왔을까 싶은 40대 아저씨만이

얘는 잘 하면 되겠는데’ 하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며 진상토닉을 추고 있었다.

 

덕분에 속이 울렁거린다.

화장실로 발길을 돌리려는

순간 이승기가 쫓아와 내 손목을 잽싸게 낚아챈다.

 

물론 웨이터다-_-

 

난 매우 귀찮은 

억지로 끌려 들어가는 을 적당히 버무리며 룸으로 들어갔다.

 

한쪽 구석에는 썬그라스를 낀 놈이 분위기를 엄청 잡고 앉아 있었고,

그 옆의 놈은 기집애 브라우스 위에 야시시한 조끼를 위에 껴입었다.

 

근사하게 차려진 테이블의 안주와 술을 보니 목이 칼칼해진다.

나는 앞쪽의 언더락에 얼음을 놓고 먼저 대시를 해줬다.

 

자 원샷!! ”

 

도톰한 오징어를 연신 찢고 있는데 한쪽 구석놈이 썬그라스를 밑으로 내려 눈을 깔더니 나에게 관심을 가진다

 

너는아까 무대에서 격동적으로 춤추는 거 봤어

 

나는 속으로 미소지었다.

자식 보는 눈은 있어 가지고..또 한눈에 반했구만..’

 

썬그라스 놈이 구석에서 일어나 내게 다가오며 수작을 건다.

 

택견이지그거....”

 

-_-

 

이 새끼가.....’

 

 

성격 같아선

당장 튀어 나갔겠지만

눈앞에 놓인 로얄살루트께서 한 번 정도는 참아주라 하셨다 -_-

하하 자식 유머감각 있네 ^^ 그러다가 혀 뽑힌다

 

옆에서 기집애 같이 힐힐 대며 웃던 녀석이

갑자기 내 옆으로 다가와서 앉는다.

 

너 나랑 사귀어 볼래?”

 

’ 먹던 오징어 다리에 사레가 걸릴 뻔했다.

 

뭐야내가 벌써 맘에 든 거야?”

 

그게 아니라 너 엄청 특이한 종자 같아서 연구 좀 해 볼라구...”

 

-_-

 

기분 같아선 이 녀석의 귀싸대기를 날리고 싶었지만..

술이랑 안주도 같이 날라갈 것 같아서 참는다.

-_-

 

 

난 일단 묵묵히 저녁부터 해결할 심산으로 육포와 소세지를 공략했다.

 

옆에 앉은 놈이 아예 내 옆에 또아리를 틀고 식사하는 나를 유심히 관찰한다.

 

천천히 먹어라 .... 마치 술과 안주 땜에 온거 같잖어 

 

수작거는 그놈의 얼굴에 입을 활짝 벌려 함박웃음을 날려주었다.

그거 땜에 온 거 맞아

^______^

 

 

흠 역시 단백질 안주가 있으니 술도 잘 받는데..’

 

테이블이 슬슬 가벼워지고 나는 정리단계로 넘어가고 있었다

그런데 술이 취했는지 이 녀석이 자꾸 몸을 비벼온다.

 

이런 상황이 민망했을까... 썬그라스가 먼저 일어나더니 자리에서 나가버린다.

그러자 이 자식이 나가는 썬그라스를 힐긋 보더니

고개를 돌려 나에게 느끼한 미소를 날린다.

 

나는 순간.. 포크를 놓을 뻔 했다그놈의 인중에.. --;

아 띠바 밥맛 떨어지게...’

 

내가 슬슬 식사를 마무리하려 하는데 이 녀석 손이 점점 노골적으로 더듬어 온다.

 

그러다 갑자기 허리를 감아 안주로 만땅 된 배를 휘감은 녀석

 

너 솔직히 나 맘에 들지?”

 

띠발 여태껏 먹었던 술이 올라 올라고 한다.

 

..우욱.”

 

나는 필사적으로 얼굴을 돌리고 해결해 볼라고 하는데

이 녀석이 자꾸 나에게 엉겨 붙으려 한다.

 

부끄러워 하지 말고 고개를 들어봐

 

어어.. ~”

 

미친놈 녀석이 거친 입술이 나의 입술을 덮치고 있었다.

 

나는 이 느끼한 놈의 숨결을 느끼자 ....

 

마침내 참고 있던 오바이트가 쏟아져 나왔다.

 

..커엌;; ..우부붑.. 꾸에에엑~!!!!”

 

나는 분출하는 화산 마냥 정신없이 내뱉고 말았다

 

녀석은 방심해서 나로부터 배출된 수 많은 이 물질들을

꾸역꾸역 삼키었고

 

....쿠웁!! 꿀꺽..꿀꺽..”

-_-

 

룸 바닥을 마치 헤엄치듯-_- 쓸며 경기를 일으켰다...

 

숨조차 못 쉬는 그놈

기도가 막혀 죽을지도 모른다는

동정심이 솟구쳐

평소 때 익히고 닦은 경락 기술을 발휘하여

녀석의 등을 열심히 두들겨 줬다.

 

-토닥 토닥.-

 

그러자,

 

커럭 대며 머리를 바닥에 박고 몸서리치던 녀석은

그제서야 오바이트를 거르며 숨통을 겨우 트이는 듯했다.

 

그 순간,

등을 두드려주면서 실수로 보게 된 녀석의 오바이트.

-_-

 

비위가 약했던 나의 위장은,

불길한 신호를 다시 보낸다.

 

-..꾸루룩..-

 

우붑~! 우드듭~!! ”

 

난 최대한 입을 오므라뜨려,

식도에서 역행하는 음식물들을 필사적으로 밀어내고 있었으나,

 

나같이 연약한 여자가 하기엔,

 

 

 

역부족이었다.

 

-_-

 

 

우웨웩!! 푸드듭 푸드듭. 텁텁!!”

 

조금 전에 비우지 못한 많은 양의 오바이트가 녀석의 머리위로 쏟아졌다.

 

-_-

 

 

한마디로, ,

 

나는 녀석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을 뿐이고

 

녀석은 오히려 2차 배설을 유도하는 토를 했을 뿐이고

 

나의 연약한 위장은 비위가 상해 거기에 반응을 했을 뿐이니...

 

 

그러니까. 내 잘못 아니다.-_-

 

누군가 도와주세요라는

비명을 질러대며,

어쩔 줄을 몰라 하며 처참히 나뒹구는 녀석을

 

술에 취해 미끌려 실수인척 하며

냅다 택견으로 내질러 잠재웠다-_-

 

사람들이 오기 전에 난 유유히 룸을 빠져나왔다.

구토 위에 기절해 있는 녀석에겐

다소 미안하긴 했지만....

 

 

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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